수다닷컴

안녕하세요!!주말이고 해서집에있는 강아지들이 보고싶어서 엄마집에 다녀왔습니다.근데 웬일..일단 정리를 하자면 딱 4년채운 5살 엄마 강아지가있구요올해 2월 7일에 낳은 새끼강아지가 있습니다.총 3마리를 낳았는데 첫째 숫컷과 막내 암컷은 지인분들께 분양을보내고둘째암컷은 행복하게도 어미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3개월이 지난터라 잘 지내겠거니 했는데둘이 너무 싸웁니다ㅜㅜ어미는 쇼파위에 올라가서 계속 짖구 아가도 그에 안지려고 물고 뜯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예요ㅠㅠ종이 푸들인데.. 아무리 질투가 많은 견종이라지만 3개월이지나도 회복되지않는 관계가 너무 걱정이됩니다.아가를 케이지에 넣어두는것도 한계고ㅠㅠ 안쓰러워서....엄마개를 너무 사랑으로 홀로 키운지 오래되어서 엄마개가 자기 자식한테도 계속 경계를 하는건지..그 동안 저희 어머니께서 계속 어미개먼저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밥도 물도 항상 먼저 주십니다.서열을 인식하게끔하시려구요.근데 그게 개선이 되질않습니다......ㅜㅜ둘이 싸우다보면 그 쪼꼬만새끼개는 지지않고 배도 안까고 물려고 달려들고요어미개도 다리며 귀며 물구요.. 그러다가 새끼강아지가 막 또 달려들면 도망가고요....낮이며 새벽이며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어미개를 키울때 자유분방하게 키운편이라 침대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 하는데그러면 밖에 케이지안에서 새끼강아지는 빽빽 울어제끼구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계속 거실에서 잠을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ㅜㅜ도저히 서열정리가 되질않습니다...다음주부터는 저희 어머니도 직장에 나가시게되어서 집을 반나절정도는 비워둬야하게되는데그전까지 관계가 회복되지않을것같구요..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ㅠㅠ일단 1번이리 사이않좋은 모녀들을 집을 비울때 아가를 케이지에 넣어두고 어미는 풀어놓고 나가도되는지..아니면 1번 옆건물에 외할머니할아버지가 사시는데 아가를 집비울때 데려다놓고 어미는 엄마집에두고 떨어뜨려놔야하는지..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하ㅜㅜ제발도와주세요!!저희 어머니도 힘들어하시고ㅜㅜ 어미강아지며 아가 강아지도 힘들어해서 속상합니다그리고 모녀관계가 어떻게해야 사이좋게 지낼수있을지 아시는분 해결법좀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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