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시댁말....따르지도 않고..w계약했는데..
목에 머가 걸린것처럼...신경이 계속 쓰이네요 미칠거 같아요
괜히 계약하나 싶기도 하구요.. 메리움직원들이 더 친절하고, 견적가도 괜찮았어요 (워낙 스드메도 유명하지만...)
금강메리움은 진짜... 홀자체가 넘 맘에 들고, 사진찍은걸 봐도 괜찮게 나오고. 드레스도 괜찮았어요..
단지.. 예랑집에서 넘 멀다는 이유로 패스 당하고..

메리움본점은.. 예식당일 그안에서 다 해결되서 좋긴한데..
입구가 신경쓰여서.. 하지만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견적낼때 드레스도 업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해서 정말 하고 싶었지만...
제가 모셔야할분이.. 차 없는사람은...찾기 어렵다고 하셔서요... 제가 보기엔 찾기 쉬운데...^^

누리엔 홀 정말 괜찮고.. 비수기라..가격도 괜찮고... w랑 같은계열이라 그런지..그럭저럭 괜찮았어요
하지만 주차문제로 예랑이 하도 머라해서 거기도 패스... (전 가격대비 맘에 드는데....)
제가 식할시간에는 괜찮을거 같은데.... 에휴~~!!!

결국 예랑이 주장하는데로 w들렸는데 우연찮게 마주친 신부에 불평이 계속 맘에 걸리네요
아침에 멀쩡했던 얼굴이 화장하고 나서 얼굴에 머가 났다며.... 머리도 맘에 안들고.. 화장도 맘에 안든다고....
정말 제가 봐도 아이새도... 정말 아니였구요... 정말 신부얼굴에 머가 나있더라구요...
머리도 좀 아니고...
정말 계약하기 싫었는데... 예랑이 하도 걍 온김에 계약하라고 난리쳐서 결국 계약은...했는데...
계속 그신부 얼굴이 떠오르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w에서 식하고...더파티에서 부페 못할거 같은데..
그근처 식당 괜찮은거 있는지도 따로 알아봐야하고... 아휴~~~!!!
계속 고민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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