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예식장을계약했는데

거기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계약을파기했습니다.

계약한지 일주일만에파기하는거고...결혼까지는 아직5개월정도남았구요..

인터넷에서보니 결혼두달전에는 계약금 환불해준다해서 갔더랬지요..

사실 미안한 마음이들어 다른지방에서 결혼을하게됐다고 그랬더니

그 지방 예식장 계약서를가지로오라는거에요...

사실 처음부터 거짓말한 제잘못도있지만..

(그렇다고 여기가 마음에 안듭니다라는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엄마가 가서 계약금을 환불해달라고하니..

사장님이오면 송금을해줄테니 계약서를주고가라고했다더군요..

그래서 계약서는 돌려주고왔는데

일주일째 사장님이 없어서 돈을 못보냈다고합니다.

전화하면 누가 돈떼먹는것도아니고 사장님오면 보내준다는데 왜그러냐고..

우릴 이상한 사람만들더군요...
정말 예식장 잡는것부터 이런 소소한 일까지 너무 힘이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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