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0대 후반 남자구요.
4년제 인서울 중위권 대학 졸업 예정자란거 빼고는 준비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토익점수 조차도 없구요.
전공이 예능 계열이라 작업에만 열중하고 올해(4학년) 초까지 해놓은게 없네요..
머리로만 해놔야지..해놔야지.. 이러다가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취업이냐 작업(작가)이냐의 기로에서서 우왕좌왕 한 것도 있구요.
하반기 공채기간 뜨니 더 똥줄타고
친척 어른들 인맥으로 이력서 넣어보라는 제의도 들오는 상태에서
이력서가 너무 초라해 창피하기도 하고 자괴감도 드네요..ㅋㅋ;
기본적으로 토익점수(요즘은 스피킹이 중요한 듯), 봉사활동시간, 학점평점, 기타 자격증 등등이 필요하던데..
토익은 한달마다 시험이 있으니 낮은 점수라도 도전해 기본 구색이라도 갖춰야겠네요. 근데 당장 며칠 안에 이력서를 제출해야하는 회사가 있는데요.
자소서 밖엔 변별력이 없겠죠?
자소서와 면접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서류전형이라도 통과 할 수 있도록 취업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력서 사진은 꼭 정장 입은 사진이어야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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