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행정고시공부를 하다 32살의 나이에 첫 취업을한 늦깎이 회사원입니다.

복무기간 따져서 아슬아슬하게 대한상공회의소 청년인턴 신청을 했고,

첫 컨택을 한 지금 회사에 입사해 기획부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도 넘치고 회사에 고마운 마음도 많았으나,

연차가 없고 휴가라곤 달랑 3일에인력 충원할 때까지 잠시 겸직해달라고 하여

총무와 회계일까지맡게 되었는데 인력충원은 커녕 1년 3개월 동안 권고사직 당한 것을

본 사람만 20명이 넘어가니회의적인 마음이 계속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이직에 대한 결심을하게 되었는데, 신입으로 다시 시작해야할지, 아니면 1년 3개월이라도 경력을

인정 받을 수 있을 지, 또 이직을 위해 빠른 기간 안에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인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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