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하지만 열을 가하기때문에 미처 빠지지 못한 간수나 불순물이 사라지는거라 천일염이나 토판염을 간수를 충분히 뺏더라고해도 볶아먹는 쪽이 더 낫지 않는가 싶습니다...
한때 다이옥신때문에 소금 볶으면 안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모든것은 가열하면 다이옥신이 나오고 소금 볶아서 나오는 다이옥신 양은 무시할만하므로 상관없다고 합니다.

저 요즘 겨울이라 목도간질간질 편도염 올려고할때 죽염을 가글해볼까 먹어볼까 하는데 간수뺀 천일염과 별반차이없을까요?
몸이 아프니 별의별걸 다 먹으려고 하네요ㅜㅜ

아 ㅋㅋㅋ 맞아요 인도네팔? 그쪽 산에서 나는 소금인데 먹으면 계란맛? 죽염맛 나서 깜짝 놀랐었어요 ㅋㅋ

자죽염의 자색이 정말 불순물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헌데, 최근에 저는 외국 비건요리책을 사볼까하고 미리 보기를 해서 좀 읽다가 보니까 계란맛을 내는 요리를 할 때에 black salt라는걸 쓴다는데 이것에 대한 설명이 인도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나는 소금인데 색상은 black 보다는 pink에 가까우며 계란맛이 난다고 되어있더라고요.
색사이 pink에 가까운데 이름이 black이라고 붙은거 보면 pink와 black이 섞여있는 그런 모습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