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채식하다보면 특히 단맛과 짠맛에 예민해지는 거같아요. 입맛이 변하는 건 당연하죠.
좋은 현상아닌가요?

전 이상하게 단게 무척먹고싶은데..막상 먹으면 먹기싫고..뭐 약간 이상하다랄까..그래서 단걸 잘 못먹게됬다랄까요ㅡ_ㅡ... 먹을땐 잘먹습니다 ㅋㅋ;

저도 생야채가 미친듯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몸에 수분과 생기를 공급해주는 느낌이랄까.
피곤하거나 찌뿌둥할 때 심해요.

전 물에서 단맛이 나던데......

저도 요즘 음식이 달게 느껴지던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별로 단맛을 느끼지 못했던 음식들에서도 단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엄마도 그러시데요. 저흰 채식한지 두 달 밖에 안되었어요.
전.. 이게 미각이 더 예민해진거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

장상학에서 우리 선조들은 푸른 음식이 당기거나 싫어지면 간의 균형이 조금 깨어졋다고 보고요 단것이 많이 땡기거나 싫어지면 비위의 기능이 균형을 잃엇다고 하지요 ......그래서 간이 약해지는 봄철에 우리는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게 되지요 그래서 조물주가 딸기에 엄청나게 많은 비타민을 넣엇지요 그리고 간이 나빠지면 얼굴이 파래지기도 하고요 .......몸의 이상이 잇다 없다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한의학 , 선조들은 어떻게 우리의 인체를 그렇

몸이 원하는데로 드시는게 제일 좋을듯하구요...

입맛이 변할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단음식 안먹고 싱겁게 드시면 더 건강해지는거 아닌가요..ㅎㅎ

걱정마세용~~~~

저는 갑자기 마늘과 파 냄새가 너무 역하게 느껴지던데요... 특히 마늘과 파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들한테 까지 그런 냄새가 나는 거 처럼 느껴져서... 좀 힘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