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먹고싶어요....짠거 잘먹어요...

태국 음식은 영~ 필리핀 음식은 대체로다 좋았던 듯~!!

태국 음식은 팍치라고 하는 향신료를 모두 넣어요. 초록색잎인데, 여러 나라 다녀봤어도 음식 안 맞아서 고생하기는 태국이 유일했어요. 아마 님도 팍치에 안 좋은 경험이 있으신듯..
필리핀 음식은 한국처럼 마늘을 많이 사용하고 밥과 닭이 주식이라 먹을만 해요.
거부감이 가장 적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더운 나라 음식이라 좀 짜고 달아요. 싱거운거만 즐기시는 분이면 싫어하실텐데,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맛있다고 잘 드십니다.

육포는 되도록 사지마세요. -_-.. 육포에서는 뭔가 약간의 향신료같기도 한 냄새와 함께..
달아요.. 필리피노에 대한 분노가 순간 솟구칩니다. 이 놈들 육포를 달게하다니 독한놈들.. 하면서

그냥 바베큐고기는 좀 짜지만..
밥을 많이 먹으면 됩니다! ^ㅂ^)b !!!

크루아타이 돌아오는 뱅기 타기 전 세부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던 곳인데,
정말 듣던대로 맛있더군요^^
저랑 남자친구랑 수다님이랑 셋이 먹었는데.. 이름은 하나도 모르겠고ㅋㅋ
무슨 엄청나게 맛있는 양념에 버무려져 있는 게요리랑 면요리 하나 잎에 쌓여 있던 치킨
춘권같이 생긴 춘권?ㅋㅋ 오징어튀김(굿굿),볶음밥 또 하나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ㅁ-;
원래 아무거나 잘먹지만 세부가서 먹었던 것들 중에서 크루아타이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제일 실패확률적은 음식점은 크루아 타이 예요. ㅋㅋ저도 냄새에 민감한데,거의 필리핀 태국음식점들은 냄새도 거의 안나고,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나오는거 같애요^^

아네 답변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여행가서 즐길거리중하나는 먹거리라고 생각해서요 다행이네요 ^^

향신료 냄새 별로 없어요 그런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세부 음식은 태국과 다르게 향신료 냄새가 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닭꼬치는 너무 맛있구...
아부한도스 레스토랑의 \보체로\는 한극 우족탕가이라 보시면되는데 그것보다도 훨씬 맛나서 자주 생각이 남니다..
암튼 세부는 음식 걱정일랑은 전혀 안하셔두 됩니다!!!

세부 음식은 좀 짭니다. 다녀 보시면 먹을만 합니다.
아니시면 한인 식당에서 식사 하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