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모두들 넘 감사해요.. ^-^
열띠미 체조하면서.. 수술날짜는 쫌 미뤄야 할 것 같네요..
토욜에 병원 다녀와서.. 좋은소식 남길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ㅎㅎ

저는 28주 30주 32주 34주때 거꾸로 있다 제대로 왔다가 거꾸로 다시 이렇게 4번을 반복하더니 34주때 자리를 제대로 잡았었어요. 저도 아기한테 열심히 돌아오라구 얘기했구요. 애기가 많이 안크고 자궁안이 넓으면 돌아올거에요. 수술은 조금 미루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부디 순산하세요.

걱정이 많으시겠다.. 제 생각도 좀더 미루어 보는게 어떨지.. 저는 9월6일이 예정일인데 저보다 3일 늦으시네요.. ㅎㅎ

저두 아가 계속 거꾸로 있다가 39주 2일째 병원갔더니 돌아왔더라구요. 안돌아올줄 알았는데 너무 신기하게 돌아왔어요~ 첫아이면 좀더 기다려도 될듯싶어요

저두 아가 거꾸로여서.. 고민 많이 했는데...다행히 돌아왔어요...
28주쯤에서 32주까지던가 거꾸로였고 그뒤로도 거꾸로였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울아가 뒤집을때는요... 아침저녁으로 고양이 체조두 해주면서 얘기도 많이 해줬어요...
아가가 엉덩이 두던데에 손대고 \꼬맹아 여긴 엉덩이~\
배 아랫쪽에 손대고... \꼬맹아 여긴 머리를 둬야대~\뱃속아가도 다 알아듣는다잖아요..
아가에게 얘기 많이 해주세요...
니가 자세를 잘 잡아야 너두 건강하고

저두 첫애때 애가 거꾸로 있어서 수술했어요.. 수술날짜는 예정일보다 일주일정도 일찍잡는걸루 알구요
혹여 진통이 오면 산모가 힘들어할까봐 미리 수술날짜를 잡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아는분은 수술당일날 바로 돌아온적도 있어서 수술안했어요..
첫애라면 그냥 조금 기다려볼만도 한데.....하루만에 돌아오는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한 날까지 기다려보시구 잘 결정하셔야될것 같아요...
전 운동해도 안돌아와서...그리구 애도 크다고해서 그냥 수술했었거든요.

저는 33주 5일에 갔는데 거꾸로 있다가 35주 2일에 갔는데 자세 잡았다네요
저도 무지 걱정했는데 순간적으로 자리 잡는거 같아요
아기 자주 만져주면서 얘기해주세요
수술은 좀 천천히 하면 어떨까요?(제 생각입니다요)

저도 38주 예정일 9/4일 아직도 자리를 못잡아서 이번주에 수술 날짜 잡자고 하더군요!~
저도 기냥 안돌아올꺼라 생각하고 담주에 할려고했는데
주변사람 얘기들어보니깐 하루전에 돈 아가들도 많데요!~
글애서 전 예정일까지 기달려 보려그여!~ㅋ 님도 뱃속에 더 키웠다 어차피 본전인데
운동하면서 기다려보세요 울희 자연분만 합시다!~ㅋㅌㅋㅋ

저두 36주때 아가가 갑자기 거꾸로 돌아 앉아서 38주 6일에 그냥 수술했어요~~ 돌아오지 않더군요..
그래도 간혹 수술당일날 아가가 갑자기 바로 잡는 아기도 있대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세요....

제친구도 거의 막바지에 자리 잡았다던데여. 너무 걱정 마시고 기다려보세요. 꼭 돌아올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