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는 지금 큰애가 23개월인데요// 그냥 변기는 장식품으로 전략해있고..
애가 변기보고난 뒤에 손톱도 물어 뜯고해서..스트레스 받는 것 같더라구요..
어린이집에도 전 제가 말해서 수월하게 하자고했어요;;
근데 주변보니까 그냥 갑자기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때만 기다리고있어요

저는 큰아이 기저귀떼면서 엄청 혼내고 큰소리도 냈어요.
이론은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요 ㅠㅠ
그러다 지금 떼기는 했는데 손톱뜯는 버릇도 생겨서 죄책감에 속이 많이 상하네요.
때되면 다하는데 35개월까지 못떼서 조바심이 컸나봐요.
지금은 밤기저귀도 떼고 가끔 조금 지리는정도에요.
워킹맘이시면 함께 있는 저녁시간만이라도 식사후나 잠자러 가기전...규칙적으로 시간정하셔서~
아이가 안보고 싶어해도 변기에 앉혀주시면서 시켜주세요.

네.. ^^ 답변 감사해요. 조금씩 천천히 해봐야겠어요 ㅠ

너무 조급히 서두르지마시구요..시간이 지남 서서히 떼는거 같아요..변기에 앉아서 누면 칭찬 듬뿍해주시고 맛있는거 하나라도 주시구요~ 그래야 되는 것 같아요~ 금방 좋아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