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두 아이를 키워 본 엄마로서 아이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관심도 없는데 너무 일찍 시작하면 오래 걸려 아이도 엄마도 지치거든요.
첫째 3살 때 웅진 그림문자 하며 가르쳐 오래 걸렸는데, 6세무렵 기적의 한글학습 책과 한글이 야호 동영상으로 급속히 한글을 배웠어요.
그림문자는 알아도 일반글자는 몰라요. 엄마가 그림문자를 일반(먹글자)를 써서 알려 주면 효과있고요.
지금 둘째는 바우처로 교원 부엉이책장하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우선 동화

저도 알아보려고 눈팅중인데, 엄마들이 찍어서 올린 한솔교재들보면 다 갖고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놨긴 하더라구요...
약간 비싸서 망설였는데, 윗분 말씀 보니까 양심이 찌릿찌릿.
역시 아이들 교육엔 아끼는게 아니었어 ㅎ

유치원도 비싼 곳은 거의 대학등록금 수준인데, 한글 학습지는 그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듯....
나름대로 우리집에서 가르치는거기도하고, 전 웅진 선생님이랑 안좋았던 일이 있어서
당분간 끊고 있는데, 다시 거기서 신청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시간이 다 됐는데도 안와서 연락해보니까 갑자기 못오게 됐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아이는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뭔가 싶었네요.
그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반복되니까 끊어버렸어요.
혹시 한글나라는 괜찮을는지, 받아보

넘 일찍할필요가 없는듯해요...것도 낭비인듯..웅진으로 한글 뗏어요...

한글나라도 괜찮은거 같아요.. 선생님들이 괜찮은거 같아요

저두 33갤 아들 한글나라 나단계 하고 있어요^^;

전 구몬, 눈높이, 한솔 다 시켜봤는데요.
구몬하다가 한솔은 시켜도, 한솔하다가 구몬이나 눈높이는 못시키겠더라구요.
그만큼 교재나 그런게 퀄리티가 확 차이가 나요...
돈 아끼려고 싼 학습지 시키는 엄마들도 있는데, 한글은 처음에 배워놓으면 평생 써먹는건데
이런데는 아끼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저도 다른데다가 낭비한 돈만 모았어도 어마어마할텐데 ㅠ

울아들 24개월부터 신기한한글나라.가.나.다단계
다하고도 한글못떼서
구몬. 웅진도 했구요
다소용없었음 ㅠㅠ
결국 5세때 한솔에서 나온 한솔이야기쏙 읽기나라로 한글뗐어요
재미있고 교재 괜찮아요
울아들 넘 좋아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참고로 구몬을 젤 지루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