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합니다~원하는데로 하게 되어서 좋으시겠어요~~~^^

네. 윗분들 말씀처럼 다시 한번 남친분 통해서 시부수다님들과 상의해봐야할듯해요.^^
저도 원래 남자친구와 같이 돈 합쳐서 예물예단없이 하자고 커플링만 하자고,
최대한 아껴서 저렴하게 하자고 했는데
막상 어르신분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들.딸들 좋은 날이니 그만큼 더 좋게보내는게
부모의 마음아닐까요..
그래서 저희도 다시 저희 생각을 말씀드리고 다시 같이 상의했어요.
저희만의 결혼식이 아니니 부수다님들 말씀도 같의 수용하면서요.
다행히 저희는

감사합니다 여쭤보고 이야기 잘해야겠어요~^^

우선은 확실히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남친한테 말해서..
저도 형식 싫어해서 저런거 다 하기 싫지만.. 양쪽 부수다님 중에 누구라도 그런거 이해못하시면 이해를 시키던가 아니면 하려고해요.. 저도 저런거 여쭤봐야 하는 난관?이 남았답니다^^;
내 생각만 옳다라고 생각하면 서로 힘들어지니까..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좋을듯

에궁 무섭네요 시월드ㅠ

저희도 예단,예물 전부 생략하고 돈도 서로 합쳐서 결혼준비하고 있어여.
결혼하면 니돈내돈이 어디있냐 생각하기에ㅋ
신랑이 외국인 이라 예단,예물은 사치라며 한국결혼문화를 이해못하길래 왠만한건 다 생략했어여..
어떻게 보면 더 홀가분 해여ㅋ
저도 그돈 아껴서 저축 하려구여

시어머니께 직접 다시한번 말씀 드리는게 오해도 없고 좋을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