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로 밀고기 만들었는데요.
날놓아줘
2023.04.01
밀가루로 직접 글루텐을 추출(?)해서~
글루텐을 만들었는데요~
미라구 강력분을 치데서 물에 담근후 3시간정도 후에 추출해서~
다른 님들의 사진에서처럼 글루텐이 나왔는데요.
글루텐에 견과류를 갈은 것을 섞으려고 하니깐.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조물조물 나름 섞어서 그냥 모양 내서 얼렸는데요.
얼린거를 꺼내서 간장이랑 양파랑 볶아먹으려고 하니깐
밀가루 죽같이 되어버려서.ㅠㅠ
못 먹고 버렸어요ㅠ_ㅠ
견과류가 잘 안섞이고, 불에 놓으니 녹아서 죽처럼 되든데.
왜 그런가요? 어디가 잘 못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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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몬
나도 맹그러 봐야겠어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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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담번엔 훨씬 잘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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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얼린 것은 바로 볶으면 안되고, 일단 팬에 부쳐야 합니다. 보통은 글루텐 만들고 나서 바로 부재료 넣고 부치거나 찌거나 튀기거나 밑재료로 준비해놓곤 합니다. 글구 원래 글루텐 반죽에 견과류 잘 안 섞여요. 글루텐은 질겨서 따로 노는 것 같지만 그래도 섞어서 반죽하여 부치면 되고, 전분, 현미유 함께 넣어주면 반죽이 더 잘돼요. 근데 밀고기 만들 땐 부재료를 모두 준비하여 맛을 낸다음 적당히 물기있는 상태에서 글루텐 가루를 넣어가며 반죽하는 것이 젤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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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밀가루로 빨아서 하면 넘 힘들지 않나요?그냥 글루텐가루로 하는게 편한데..망칠 일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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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
제가 알기론(만들어보진 않았음;) 바로 얼리는 게 아니라 한번 찐다음에 얼려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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