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딴짓할땐 지루하거나 하기싫은게 맞는 모양이네요. 울아이도 안그러더니 저랑 수업중 손톱을 만지거나 엎드려서 저를 쳐다보기도 하고... 딴데 쳐다보기도 하는데...저도 버럭 화를내곤하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억지로 맞추려고 안그러겠다고, 하고싶다고 하면서 진행하곤 했네요. 방법을 조금 바꾸어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저는 끓는 화를 참지못해서... 반성중.

어렵네요.. 울 아이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는데.. 정말 고민될것 같아요..
나중이 저두 걱정되네요.. 벌써..ㅠ.ㅠ

저희 리디아 5살인데 요즘 파닉스와 간단한 리더스 진행 중인데 저는 매일 속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가방을 매고 있기도 하고 옆에 과자 놓고 하기도 하고 몸을 흔들기도 하고 하품은 수시로 하지요.
아웅~ 저는 그런\꼴\을 못 보는 편이라 아이에게 좀 엄하게 하는데 그러다보니 많이 부딪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문제로 신랑과도 많이 다투지만 한푼이라도 아낄려면 어쩔수 없더라구요. 저도 너무 힘들어서 글을 올려서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얼 보았더니 그럴때는

님글 읽고 뜨금했어요...가끔 아이가 엄마한테 맞춰주려고 했다는....
다시한번 저랑 우리아이들을 돌아보게 되내요...ㅠ
혹 아이가 지루하게 여기거나 아님 재미없다고 느낄땐 그만두어야 하는게
맞아요...하지만 엄마인지라...그게 쉽지가 않죠.

저희 애도 제가 시키다가 딴짓하면 버럭하거든요..
그래서 저한테 맞춰주는거 같다라는 생각도 하면서
한편으론 동생하고 서로 할려고 하는거보면 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일단 수업시에 딴짓을 한다는건 그닫이 지금 수업에 흥미가 없다는거 같긴한데..
알면서도 전 그냥 진행하네요..
사실 엄마도 매번 수업준비할려면 힘든건 마찬가지구요..
그럴땐 전 약간의 게임으로 아이가 흥미를 느낄수 있게끔 유도를 하는 편인데
그것도 애 상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