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스토프 까스 스토프 난방비 문제로 고민중...ㅠㅠ
지음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하네요... 아침과 저녁에 왜 그리 추운지 저만 그렇나요?
그래서 신랑 전기 스토프 하나 사라는데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고민이 되네요...그리고 까스비도 장난이 아니고 그리고 보일러 기름도 비싸서 이번 겨울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네요.. 여러분은 지금 집에 뭘로 알뜰하게 사용하시는지 전기 까스 보일러 중에요...
제가 아는 한 아지매는 아마 지금쯤 아주 여유롭게 연탄보일러 떼고 있을듯 연탄 보일러는 연탄 한 번 가는데 11시간 정도만 하면 된대요.. 울집은 빌라라 그러지도 못하도 이 추운 겨울 어떻게 날 지 걱정이네요..여러분 지금 무엇으로 따뜻하게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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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많은 분들이 덧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스키바지 일반 시중에도 파나요?^^ 수다님 수다님 망치보수다님 수다님 기분최고님 insarnak82님 핑님 작은수다님 감사합니다..여러분 덕분에 지혜를 주셔서 따뜻한 겨울 보내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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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몬
스키바지~짱입니다~!!
저흰 나무보일러라서 난방비 걱정은 안하는데요. 바쁘면 나무 하러 갈 시간이 없다는거.. -
향율
옷 겹겹이 입고 전기 장판 위에서만 지낸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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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오호..맞아요 스키바지~저도 한겨울엔 스키바지입고지내는데 짱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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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한겨울엔 집에서 스키바지입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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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눈
저는... 그냥 옷을 많이 입습니다. 난방은 안방만 틀죠. ㅋ 잘때는 이불을 백겹정도 덮고 자고요. 이불이 너무 무겁긴합니다. 지금 그렇다는건 아니고 작년겨울에 그랬으니.. 올 겨울도 그래야겠죠. ㅋ 젊었을 땐 창문도열고 자곤 했었는데.. 이제는 가끔씩만 열고 잡니다. 그러고보면 지금 생각해보니 옛날 추위에 단련한다는명목으로 몸을 너무 혹사시킨듯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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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부리
저희집은,,,전기장판으로 겨울보내요...^ㅡ^;;;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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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
저희는 낮에는 밖에 나와있고...저녁에는 보일러 딱 두시간만 틀어요...시간 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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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이
전기스토브 작년에 사용해 보았는데 전기요금 장난아니게 나와요.저흰 도시가스지만 제가 워낙 추위에 민감하다보니 보일러 올리고도 전기스토브를 끼고 살았더랬어요.처음엔 뭣 모르고 누가 겨울 따스히 나라고 사주니깐 썼었는데 전기요금고지서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죠.그후엔 진짜 춥다 싶으면 켜지 안그러면 집안에서도 옷 두툼히 입고 지낸답니다.ㅎㅎ 연탄가격도 올랐다고 하던데 그래도 기름보단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