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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전공과목에 약간 문제가 생겨서 6학기를 이수 했지만내년 2학기까지 다녀야 하는 그러니까 3학기가 남은 상황입니다졸업까지 학점은 16학점이 남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우선 이번학기에 3학점, 다음학기에 6학점, 마지막 학기에 2학점은 전공 필수과목으로 그때 무조건 들어야되요그리고 교양 과목을 이번 학기 하나 다음 학기 하나씩 들을 생각이었어요그런데 아는 형님께서 요즘 추세는 마지막 학기까지 수업을 빡빡하게 듣는 성실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고민이네요학기가 많이 남은만큼 재수강을 하고 초과로 학점을 더 들어서 학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까요아니면 그냥 졸업을 위한 최소 학점만 이수해서 졸업을 할까요처음 생각은 그냥 졸업을 위한 최소 학점만 이수할 계획이었어요그렇게 하면 이번 학기에 월요일, 화요일에만 수업이 있기 때문에남는 시간만큼 영어공부를 더 할 수도 있고 자격증을 더 딸수도 있잖아요내년 상반기,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절대로 영어성적을 내년까지 끌고갈 생각은 없어요제가 너무 중구난방하게 설명한것 같은데 핵심 질문으로 요약하자면졸업을 위한 최소 학점만 이수해서 졸업 할까요 아니면 빡빡하게 수업을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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