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바랍니다.
두온
저는 170cm 에 57kg 나가는 빈약한 몸입니다.
그래서 헬스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서 지금 3달이 지났습니다.
과거보다는 몸에 근육이 붙긴 합니다만.. 여기 계신 분들에 비해
기간에 비해 성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헬스장 다닐 여건이 안되는지라.. 간단하게 푸쉬업과 달리기를 1달간 하다가..
학교 건물 귀퉁이에 조그마한 헬스 기구들(벤치프레스, 아령 등;;) 이 들어서서
거기서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힘도 없고;; 몸도 좋지 않아서
벤치프레스 양쪽에 15kg씩 끼고 드는게 전부입니다. 요즘엔 17.5kg으로 늘려보려고 합니다.
다만 문제는 자세가 잘못 되었는지
오른쪽은 갈비뼈 옆부분이, 왼쪽은 어깨쪽 (쇄골 위, 목선을 타고)이 발달해..기형아처럼 ㅠ_ㅠ;;
(가슴도 오른쪽이 더 발달;;)
일단 저는 몸을 체조로 간단히 풀고나서 15분정도를 런닝머신에서 뜁니다.
그리고 벤치프레스를 4세트를 합니다. 횟수는 10개부터 한개씩 늘려가며 14개까지 하지요..
그리고 팔굽혀펴기 35회씩 4세트를 합니다. 역시 한개씩 늘려가며..;;
제가 허리가 휘었는지 팔굽혀 펴기도 자세가 불안해 팔꿈치를 허리에 딱 붙이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그나마 균형이 잡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집에와선 6kg의 아령을 25개부터 5개씩 늘려가며 4세트를 합니다.
허벅지 운동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래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있는 장비로 최선의 운동법을..찾아주세요 ㅠ_ㅠ
그리고 운동하는데 있어서 조언을..
다만 헬스클럽을 다니세요.. 라는 말은..;;
저도 헬스클럽을 다니면 그게 가장 좋다는 것은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부탁드립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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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헬스라는 운동은 마라톤과 같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나의 자세나 운동방법이 틀릴 수 도 있고, 또한 그것들을 바로 잡아줄 주변사람을 찾는것이 제대로 운동하는 것 만큼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이 운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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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그리고 몇달안에 안나온다고 포기 하지 마시고 최소 3년 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3년 이 긴것 같지만 어느샌가 근육질의 몸이 되어 있는 당신을 발견 할수있을겁니다 -
큰솔
제가 느끼기에 일단 초보때는 죽을때까지 근육이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어지러울때까지 무식하게 하셔야 근육이 빨리 느는걸로 생각합니다. 일단 한부위라도 눈에 띄게 근육이 나오면 그때부터 헬스가 재미있어지고 중독이 시작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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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아.. 아령도 종류별로 있고 두 손으로 드는 아령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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