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진짜 힘드네요...
한결
3월에 처음 입학한 4살 아들~~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했어요~~
개월수론 32개월인데 주변에서는 늦다늦다 하구요~
전 좀 기다려줄 생각인데..어린이집에서도 말잘하는데 아직 왜 못땠냐며 원에서는 시작하겠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인지 집에와서는 기저귀에 완전 집착해요...
안하고 있으면 불안한지...
예전부터 벗겨놓으면 소변기에 곧잘 하곤했는데 이제는 기저귀를 꼭 하려하니...소변기에 할 기회도 별로 없네요..
원에서는 잘 가리는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응가는 꼭 기저귀에 하려하구요...
먹기도 잘먹고 양치도 잘하고 잠투정도 없는 아들인데...배변에서 좌절이예요...
호비도 배변때문에 일찍히 신청해서 보고있는데...다른건 다해도 배변은 안따라하네요...그것때문에 시킨거구만...
요즘은 기저귀에 쉬 딱 한번 하고 벗어서 새걸로 입네요...ㅡㅡ; 점보기저귀값이 후덜덜....
그리고 기저귀 벗겨놓으면 자꾸 고추를 만져서 걱정이 더해졌어요..아마도 스트레스 받아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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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길
원에서도 기저귀 벗고 소변 뗐으면 집에서도 서둘러 맞춰주세요. 다르게 하면 아이가 적응이 더어려워요.
날씨도 더워지니까 집에서 벗겨놓는 거 추천해요. 고추 만져도 뭐라고 하지 마시구요..원래는 그때가 한참 자기 성기에 관심가질 때잖아요. 소변 가리고 나서도 그 행동이 계속 보이면 고추 아프니까 이제 그만 만지자..하심될듯하구요. -
횃눈썹
아 저도 걱정되요ㅜ.ㅜ 18개월 아들 올 여름에 뗄려하는데 아직 말이 느려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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