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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영진약품 종합병원과 최종면접 앞두고 있고, 대웅제약 서류 합격 상태인 취업준비생입니다.

영진약품은 합격할 경우 11월 19일에 교육입소라고 합니다.
반면 대웅제약은 여태까지의 채용 진행 속도를 봤을 때 19일 이전에는 1차면접도 보지 못할 것 같은 상황입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규모면에서 확연하게 우위를 점하고?점하고 있는 대웅제약이 나을지, KT&G 계열사인 영진약품이 나을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웅제약은 ETC, OTC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영진약품은 종합병원으로 직무가 결정된 상태입니다.

물론 아직 영업 시작도 안해본 상태에서 ETC, OTC, 종병 따져가며 어디가 낫겠다 하는 것도 우습지만,
많은 분들이 종합병원이 영업환경은 낫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취준생 입장에서 흘려듣기는 어우니까요.

뭐 대략 이런 고민중입니다..
대웅제약이라는 네임벨류가 영업활동에서 얼마나 큰 어드벤티지로 작용할지,
KT&G라는 모회사의 존재가 얼마나 복지나 근무 환경 면에서 좋게 작용할지(또 종합병원 영업이라는 점에서도)

제약 선배님들이나 취준생분들 말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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