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중3때부터 편두통이 시작되었죠...거의 20년...ㅠㅠ 넘 힘들었죠..두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를 못하죠...근데 정말 맞습니다. 속이 튼튼하면 ..소식..절식..음식안에 독이있고 약이있답키다. 전단식을 통해서 머리가 맑아지는걸 경험했답니다. 더불어속도 편안해지죠.. 전 제 두통이 불치라 생각했지맘 점점 채식..소식으로 희망을 갖고 있답니다. 아직 젊으신듯하니 오래가지고 있지마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저도 소화능력이 좋지 않아 한의원을 자주 다녔었는데요, 녹즙도 좋은 것 같고 (지금 현재 먹고 있어요) 평소에 건강식으로 챙겨먹고 요가를 했던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네요. 채식도 하고 요가도 하고 난 이후로는 한의원에 거의 간 적이 없으니까요. 저랑 체질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현미채식 + 아침에 녹즙 + 요가. 강추 합니다^^

덧붙여서 열이 많으신 분은 현미를 드시는 것이 좋지않습니다.

아. 그렇군요. 제가 작년까지는 수험생이었습니다. 늘 편두통이 있었구요.
때때로 한의원에 가서 목 뒤에 부항을 뜨면 괜찮아졌다가
공부를 열심히 하다보면 또 악화되는 전형적인 수험생의 두통이었습니다.

그런데
요근래 절 괴롭히는 두통은 수험생때 겪었던 두통과는 다르네요. 참고로 지금은 수험생신분 탈출!
머리 앞쪽이 전반적으로 무겁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를 못하겠어요.
얼굴은 늘 부어있구요. 심하게. -_-;;;

혈관질환임을 검사받아보려면 양방쪽

두통이 어느 부위이고.. 아침, 저녁 어느 시긴에 주로 발생하는지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 두통이 있다고 해서 소화기 문제라고 판단하기도 어렵고..
혈관 질환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니면 목 디스크나 목 근육이 굳어서 혈액 순환에 장애를 줘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 그래서 제가 체할때마다 두통으로 고생했던 거로군요. 이렇게 명쾌한 답변을 ^^

복부 혈액의 압력과 뇌 혈액의 압력이 같습니다.
복압이 증가하면 뇌혈관 혈액양도 증가하지요.
소화기가 맑아지면 정신도 아주 맑아집니다.

넵. ^^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얼마 전 대상포진까지 걸렸던 터라 몸 전체적인 면역력이 말이 아닌데
주변에서 단식 한 번 하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제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 단식을 해야겠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진짜 제대로 한 번 해볼게요.
혹시 녹즙 섭취도 두통완화에 도움이 될까요? 얼마전 켐포를 하나 질렀습니다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