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달 17일에 아메리카 종단하러 미국으로 나갑니다
사정이있어서 남미쪽은 루트고 뭐고 아무것도 짜놓지못한 상태에요
아마 미국 엘에이에서 콜롬비아 보고타로 들어갈꺼같구요
스페인어를 하나도 못해서 발음이 가장 깨끗하다고 소문난 콜롬비아에서
한달정도 스페인어 배울생각이에요.
남미에선 그냥 가고 싶은 나라들만 정해놓은 상태에요
오늘부터 루트라도 대략짜갈려고 하거든요그런데 볼리비아 비자받기 정보 나눠주신것들
다 찾아보았는데
거의 황열병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없어도 된다
이런것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아직 시간이 있어서 황열병은 한국에서 맞고갈 생각이라
(혹시 그러지못하면보고타 공항에서 맞을 생각이에요)
그건 괜찮은데
언제돌아올지 모르는 여행을 떠나는거라서
아웃티켓이없어요.
아직 루트를 짜지않아서 남미내 이동방법도 아직 정해진게 없어요.
왠만하면 비행기는 타지 않으려고하는데..
항공권이 없는것도 문제가 심하게 되나요?

칠레 산티아고에서 받기가 제일 쉬운거같던데..
아웃티켓 없는상태에서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그리고 혹시 콜롬비아에서 어학해보신분들 계신가요?
대학교에 많이들 가시는거같던데..
아니면 꼭 콜롬비아가 아니여도 되요, 페루쪽도 생각중인데..
정보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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