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시츄 두마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쭉 사년넘게 키운 여자한놈과
이년넘게 키우고 있는 남자애랑 둘인데..
이 남자아가는 유기견이였습니다.
상처가 많아 배변않되도 크게 윽박지르는거없이
글케 2년 넘게 하고 있는데요..
어지간일 없지않는한 하루한번 산책시켰고
그때 나가서 볼일 다 해결하고나면 담날까지도
왠만해선 집에서 일을 않보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임신을 했고 삼주 안쪽으로
출산예정입니다. 그렇다보니 둘다 데리고
산책다니는게 보통일이 아닌지라 삼일에 한번씩이라도
지금은 하고는 있는데.. 출산뒤가 걱정입니다..
지금이야 애기없으니 운동겸이라도
다닌다지만.. 출산뒤 최소 2-3개월은 나다니기
힘들텐데.. 애보면서 시도때도없이 오줌만
치우고 있을수도 없고.. 남자애다보니 소변량 정말
대책않서고 냄새는 서비스.. 신랑은 14시간
가까히 일하고 집에오니 부탁하기도 참 그렇고..
두서가 길었네요.. 현재3살.. 수술전이구요.
어떻게 이제라도 가릴수있는 방법은
정령없는 건가요.. 말귀 다 알아듣는 놈이
배변만못하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ㅜㅜ

저한테 오기전 배변판위에서 생활했던지라
배변판에서는 싸면 않되는줄 아는애예요 ㅜㅜ
또.. 배변판 두개를 놓아줘도 새거에 않가고
어쩌다 한번 쌀때보니 여자애 배변판 주변쪽에만
일을 보내요..참고로 둘은 부부랍니다..
제발.. 좋은 방법좀 강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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