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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선택하려구 하는 예비 신부예요.
원래 부산역 근처를 돌아다니며 볼때는
아리랑이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래저래
보다보니
마린VS더 하우스VS사학연금 이 세개가 너무 고민이 돼요.
다음주 안에는 선택하려고 하는데...

장점과 단점들이 너무 다 달라서 ㅠ.ㅠ
저 머리털 빠질 것 같아요 ㅠ.ㅠ
도와주세요.

더 하우스는 홀과 신부대기실이 정말 쏙 맘에 들었는데...
예신들의 말씀을 보니 주차가 힘들다는...
그리고 부페도 평이 나눠지는 것 같던데..
맛이 어떤지...
아 그리고 더하우스에서
결혼하신 신부님들~~~ 스드메는 어때요??

그리고 사학연금
홀 진짜 예뻤어요. 그리고 사진 예뻤구요.
그런데 제일 큰 단점!!!! 단독홀이 아니라
엄청 붐빌것같다는..
그리고 신부대기실이 조금...
가격두 제일 비싸구요.

그리고 마린..
모든 점이 평균이상인데
다른 두개 웨딩홀보다는 홀은 조금 덜 예쁘고..
부페는 괜찮다고 하던데...
드레스랑 사진은 어떠한지요 ㅠ.ㅠ

세개중 하나에서 예식하신 신부님들 저에게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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