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검색으로 사이트에 가입하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먼저 제가 채식을 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자면

지난 갑자기 4월2일 자궁근종 수술을 하면서 이런 정보를 수집하다 사이트를 알게 되고 많은 도움받습니다

4월 9일 퇴원 이후 인스턴트/면식/육류는 전혀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식사는 주로 녹황색 채소 반찬과 데친버섯/브로콜리/당근/애호박을 주식으로 밥을 2~3스푼에 상추쌈으로 먹습니다

먹다 보니 된장이나 소금 등으로 강한 조미를 한 음식은 별로 잘 안먹어 지더라고요

그 위에 부수적으로 상처에 좋다고 해산물을먹고 있습니다

이런 게 자극이 덜 한 음식으로 먹다 보니 담백한 맛이 점점 익숙해 진다고 해야 할까요?

입맛은 변하는 게 느껴지는데

그런데 문제는 생리가 없다는 겁니다

수술 후라 생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예정일이 지났지만 생리다운 생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간 갈색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나오는데 양이 너무 적어 생리인지 수술 후 분비물인지 잘 모를 정도에요)

사실 올 해 들어 병으로 찐 살이 거의 12키로 이상이 4개월여만에 빠진데다 수술이며 채식 등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많았는데다 생리까지 오지 않으니 좀 걱정스럽습니다

먼저 채식 겨우 한달만에 생리의 형태가 변하기도 하나요?그리고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다시 원래의 식사로 돌아간 뒤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채식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채식을 유지해야 할까요??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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