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밑에 글이 있긴 한데 전 다른 내용 질문입니다
제가 홈베이킹을 취미로 작년부터 하기 시작하면서 재료로 견과류를 많이 사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견과류가 좋다길래 부수다님 드시라고 호두나 피칸 아몬드 같은걸 1kg씩 사다 쓰고 있거든요..
물론 시중에 파는 가염 가공 처리 된것 아니구요 날것을 사다 씁니다
그럼 부수다님께서는 5섯알 정도씩 아침마다 드셨는데
요번에 엄마가 암수술 받으시고나서는 동물성기름은 당연하고 식물성 기름도 안드실려고 해서
아빠만 드시고 계세요

첫번째 질문입니다
암치료에 식물성 기름도 좋지 않은가요? 예로 참기름 이나 포도씨유같은 기름이요..

그리고 1kg씩 날것을 사다 쓰면 그대로 먹기가 좀 그래요..
견과류는 아무래도 수입산이 많아서 겉껍질을 벗기거나 포장 처리하면서 먼지도 많이 생길테니까요
그래서 제가 가입되어 있는 홈베이킹 사이트분들을 보면 거의다 전처리를 해서 사용하세요

전처리란 호두나 피칸같이 울퉁불퉁한 견과류는 끓는 물에 한번 대치고 물기를 뺀후 오븐에 10분정도
구운후 식혀서사용하고 아몬드나 피스타치오 같이동글 동글한 견과류는 물에 깨끗이 씻어
오븐에 구워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에 끓이게 되면 잡내도 없어지고 겉에 묻어있던 더러운 성분들이 떨어져나가서 깨끗해지고
오븐에 구운면서 고소해 지거든요..그럼 그냥 먹기 딱좋은 상태가 되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견과류는 항상 보관을 냉장 냉동보관을 합니다
이유는 햇빛을 보면 산패 산과가 되어 좋은 기름 성분이 부패해서 안좋은 성분으로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고온에서 구워 사용하는 것은 산화와 상관이 없는 건가요?
밑에 견과류에 관한 질문에 답글 달아놓으신 분의 글 읽어 보니 날것을 살짝 볶아 사용하라고 써있던데
볶는것과 오븐에 굽는것과는 별차이가 없는 건가요? 같은 맥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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