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2주 되서 정밀 초음파 하고 왔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신기하고 감동이였습니다.

컸으면 얼마나 컸겠어 하고 갔는데 5.xcm 인 녀석이 얼마나 크게 보이던지.

장인어른 모시고 가서 남자둘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
근데 12주차면 성별 가르쳐 주는 곳도 많다던데
여기 초음파 선생님은 다리를 오므리고 있어서 안보인다면서 안가르쳐 주시네요.

딸, 아들 구별말고 잘 키울 생각이에요~
양가 모두 그렇구요~
그래도 궁금은 하더라고요 쿄쿄

우리 아기~ 아들일까여~ 딸일까여~

참고로 공부 한다고 했는데도 잘 모르겠네요.
남의 아이들은 그래도 꽤 맞췄는데... ;;

여러분의 의견은어떠세요~

그리고 기형아 검사 담달에 하라는데
굳이 쿼드로플 할 필요 없져?
트리플만 해도 된다고 사이트에서 글 보고 보건소에서는 무료라는 말도 들었는데
와이프 서운해 할까봐 원하는대로 하라고 했네여

어쨋든
아~ 오늘 너무 좋은 날이네여~

내일은 처가 어른들 모시고 가까운 산에 등산 가서 사진 많이 찍어 드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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