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마이스터고 2학년학생을 두고있는 학부형입니다.
마이스터고의 많은학생들이 본인이 하고싶은 장래의 직업을 가지기위해열심히 노력하며,
당연히 그만한 성과를가질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위와같은경우는 학생본인의 꿈이있고 목표를이루기위한 노력을 하는학생이겠죠?하지만.................. 모든학생이 1등일수는 없는거겠죠.
일부는공부가 자신이 없어서 요행으로 운좋게 좋은직장에 취업하고싶은맘으로 지원하는 학생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목표도없고 꿈도없고 몸만 학교로 왔다갔다 .........
사실 제 아이가 그래요

학기초 아이들이 입학하면서 없던 목표도 세우고 하지만 .....
본인의 뚜렷한 의식이 없다면 초심은 사라지고 후회만 남습니다.
남의 아이가 공기업 대기업 들어간다고 내자식도 그들과 같다 생각하시면 안된답니다.
마이스터고에 진학하려는 자녀가 있으시다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시길 바랍니다.그리고 학교레벨과 거리등 외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제일 중요한 아이의 적성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건 아이의 적성입니다.우리아이의 학교는 매년 절반이상이 공기업간다하고대기업도 많이 간다구하는데......
성적에 자신없어하는 아이를 보면 많이안타깝네요.
더 안타까운건 아직도 자신이 하고자하는 절실한 꿈이 없다는거죠
본인이 스스로 느껴야하는거라 아이붙잡고 얘기나누는것도 한계가있네요.자제분이 마이스터고에 지원하려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적성이 없다면.
꼭 만류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일반고교에 진학하여 대학에 진학하는게 좀더 넓게볼수있고 선택의폭도 넓은만큼
학생의 장래를위한길이라 생각이드네요.두서없는글 여기까지 쓰겠읍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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