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로 석유화학분야 생산관리 4년차 직장인입니다.
학부시절 진로를 두고 많은 고민끝에 현재 몸담고 있는 이 분야를 택했는데,
제약영업이란 직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 최근 이직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신입으로 내년에 입사한다면 32살이란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 될수도 있겠지만,
제약영업에 대한 진정한 동기와 열정을 보여준다면 늦은 나이지만 신입사원으로
입사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요즘에 제약영업쪽 학력, 스펙 모두 높아지는 추세라 제 스펙은 초라하네요.

지방 국립 화학공학 졸업 (학점: 3.6/4.5),
토익 : 825, opic : ih
자격증 : 위험물 산업기사, 한자 2급, 워드프로세서 2급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외자사 모두 원서를 넣어 볼 계획입니다.
수다닷컴 회원님들, 현직 선배님들~~
내년 상반기 시즌이 오기전까지 제가 준비해야 되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한 가족(9달 된 딸, 와이프, 저)의 운명이 메인지라,
신중하고 빈틈없이 준비하고 싶네요.
수다닷컴 회원님들의 소중한 조언 구해봅니다. ^^
그럼 오늘도 즐겁고 유쾌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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