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운동이든지 부상방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감사!

조은 답변들입니다.

레그프레스시 엉덩이가 절때로 들리면 안됩니다. 다리를 가슴쪽으로 내릴때 과도하게 내리면 엉덩이가 들리더군요.... 엉덩이가 들리기 직전까지만 내리셔야합니다. 그래야 허리가 계속 펴져있는 상태를 유지할수있고 부상의 위험이 줄어드는거죠... 레그프레스뿐 아니라 어떤 운동이라도 허리가 구부러지면 잘못된자세이고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저는 데드리프트하다 허리를 다쳤는데 빨리 낫지않고 운동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침도맞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 이후로는 스쿼트나 데드리프드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피해지게 되더군요. 허리는 한번다치면 고질이라도 그러던데 걱정이네요. 한의사 선생님은 걷기는 괜찮은데 뛰는건 허리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하지말라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안다치고 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운동 경력이 있고 운동자세를 잘 알면 레그프레스 할때 허리 다치는 일이 드물지만 초심자는 운동 원칙대로 최대수축을 해야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기 한계 80%이상에서는 넘 최대 수축하지 마세요. 이럴때 적정시점이 있는데 글로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암튼 그렇습니다. 운동 조심히 잘하세요.

따라서 자기가 충분히 다룰수 있는 무게에서는 최대수축이 문제 될것이 없지만 중량이 올라가서 자기 한계 80%이상에서는 넘 많이 내려서 무릎이랑 허벅지가 배나 가슴에 다을정도 내려선 안된답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이때 허리는 다치기 쉬운 상태로 바뀐답니다. 허리가 다리를 따라서 움직이기 때문에 일자에서 유자 형태로 변할때 최대힘을 쓰는 시기 이므로 허리를 다치기 쉽답니다.

스쿼트로 비교하면 어깨선에서 허리선은 상하운동을 해야 허리를 안다치는데

레그프레스는 고중량으로 올라갈때 넘 많이 내리면 허리를 다칠수 있답니다. 수축할때 무릎이 가슴까지 올때는 항상 허리에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가거든요.
레그프레스 할때 이점을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무릎이 가슴까지 오는 동작은 허리가 일자상태에서 활처럼 휘는 상태가 되거든요. 이때 허리 주위에 근육은 스트레칭 상태에서 힘을 주게 되는데 이때 허리 주위 근조직과 건조직을 다칠수 있답니다.

저도 지난번에 무리해서 325kg이상 올렸더니, 몇일 허리때문에 고생했습니다..
레그프레스가 스쿼트할때의 허리쪽 부하를 줄인다고 하는데, 저는 다리를 오므렸을때, 허리쪽에 좀 자극이 가던데...스쿼트시엔 최고중량으로 해도 허리쪽엔 그다지 무리는 없는 듯 하고,
물론, 개인차는 좀 있겠죠..

적당한 중량은 오히려 무릎과 허리근육이 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