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니깐 맘같아선 이번주안에 낳고싶네요 ㅠㅠ
아서
막달이 되니 넘넘 힘드네요.앉아있는것도... 누워있는것도...그래서 잠도 몇일째 잘 못자고 있어요 ㅠㅠ몸이 힘들고 그래서 그런지...요새 짜증이 늘고 감정기복도 심해서... 신랑한테 미안하네요.토요일날 병원에 다녀왔는데...38주 접어드는 날이였거든요.근데 저희 아가는 벌써 3.3키로네요 ㅠㅠ내진했는데...자궁문 하나도 안 열려있고.아기는 아직도 위에서 놀고.
갈비뼈가 아플정도로 태동도 심하고. ㅠㅠ
내진을 해서 그런가 이틀동안 피나고 ㅠㅠ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피보고 순간 완전 깜놀했어요 ^^;;;
아기 몸무게만 적다면~
예정일 지나서까지도 편하게 즐기면서 기다릴텐데...
아기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나올 생각을 안하니...
부쩍 더 우울해지는 요즘이네요.
매일 한시간씩 힘들어도 운동을 하는데~
운동량이 부족한건지,,,
효과를 못 보고있어요 ㅠㅠ
맘같아선 이번주 안에 진통이 좀 와주면 좋겠는데말이죠!
막달에 힘드시겠지만...
저를 비롯한 예비맘님들 모두 힘내서 순산합시다!
-
이룩
에고 힘드시겠네요.. 전 4키로에 아기낳앗어여...
저도 애를 저렇게 키울려고한건아닌데말이져 ㅎㅎ
그래도 낳고나면 이게 내새끼구나하고 기쁘답니다
힘드셔도 힘내시구요 꼭 순산하세요^^ -
민들레
저도 이제 37주인데.. 애기가 내려오지 않았는지 계속 배를 눌러서ㅠㅠ 누워도 불편 앉으면 더 불편;;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앉았다가 누웠다가를 몇번씩 반복하네요ㅠ_ㅠ
전 맨날 배만지면서 애기한테 빨리 나오라고 얘기하고 있어요ㅋㅋㅋㅋ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시구용~!!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
빈길
애기 나오는순간부터 고생시작이랍니다..뱃속에 있을때 푹 쉬세여..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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