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목 그대로 입니다. 얼마전까진 집에 적응못하고 잠도 잘안자던 아이가
6일만에 적응을 한건지...
이제는 자기가 주인인마냥 행동합니다
처음에 손발물고 집안 곳곳을 깨물고 다니는건 아기때니까 이갈이 하는거구나 싶었는데
날로갈수록 폭력성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손발을 깨물때 앞발을 들면서 펄쩍펄쩍뛰며 달려듭니다
게다가 이제 손가락이아닌 여린살들을 깨물어서 이가 많이 자란상태라 아프더군요(엄지와 검지사이에 살이나 손바닥살)
울타리에 넣어주었다가 풀어주니 쌓엿던 답답함을 풀기위한건지..
울타리에 다시 넣어도 예전처럼 낑낑거리지않고 배변패드를 물어뜯고 혼자서 난리가 납니다.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스스로 배를 만져달라고 뒤집던애가 갑자기 으르렁거리고 소리를 날카롭게 지르며 달려드니 가족모두가 당황스럽습니다..
어릴때 (지금 생후53일째 입니다) 혼내면 스트레스 많이 받능데서 물려고 해도 무시하려고 하는편인데 상관안하고 더욱 날뛰어서 제어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밥도 잘 안먹고 무작정 뛰어놀고 물어뜯고 짖고.;;
자기혼자 벽을긁다가 막 공격태세를 취하며 으르렁대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것 같은데 풀어놓기엔 너무 미친듯이 날뛰어서 감당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강아지 스트레스를 풀어줄수있을까요...
장난감을 물려줘도 그때뿐 움직이는 손발을 보면 바로 달려듭니다
어떤 방법을 써야할까요 그냥 물리고만 있어야 할까요ㅜㅜ..
핸드폰이라 두서없이 적은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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