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처음으로 남미 여행을 하게 되는데 일정이 워낙 짧은 지라 루트를 짜는데 어려움이 좀 있네요 -

22일에 리마에 도착해서 11일 부에노스에서 아웃입니다
그래서 짠 것이 ...........

리마 - 이까 - 나스까 - 꾸스꼬 - 뿌노 - (꼬빠까바나) - 라빠스 - 우유니- [1) 후후이 2) 아따까마] - 살타 - 멘도사 - (바릴로체) -부에노스 - 이과수 - 부에노스

입니다

마음같아서는 파타고니아로 쭉쭉 내려가고 싶은데 ㅜ ㅜ 일정이 안 나올 것 같아서요 ....
괄호 안에 도시는 넣을까 말까 고민 중인 곳이고,
후후이나 아따까마는 우유니 투어를 1일짜리로 할 것인지 2박 3일짜리로 할 것인지에 결정이 날 것 같아요
( 2박 3일 투어가 2일차부터는 계속 이동에 풍경이 볼 것이 없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 )
일단 항공이동은 안 할 생각이구요 ( 아니요, 못 합니다 ㅜ ㅜ 돈 없이 다니는 학생이다 보니 ... ; )
블로그에서 아르헨티나 중북부가 재미없다는 이야기도 봤는데 .... 정말 그럴까요 ㅠ

여기서 추가하거나 생략하면 좋을 루트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아 그리고 물론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
21일의 일정에 각 도시 별로 며칠 씩 있으면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ㅠ
물론 빡빡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ㅜ
그래도 ......... 남미 여행 경험이 있으시거나 같이 준비하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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