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고 많으십니다.오늘 글을 좀 많이 올리게되네요..여기 글올리니 사람들 댓글도 잘 달리고 해서 좋네요...ㅎ제 고민은 (현재상태)일본 후쿠오카내 중소와중견의 중간 크기의 기업에 취업해 있어요.기업의 발전성... 그다지... 매년 벌어먹는 정도.. 회사세운지도 50년 다되감..복지는,, 그닥,, 거의없는 수준임월급 세후 월200정도?보너스는 3년차인데.. 한 2번 받아봤나?;;; 돈도 한국돈으로 30~40만 정도?하는직종은 기계설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공사 및 제조조립도 겸해서 하고 있습니다.회사이름이지만 제가 개발 및 설계를 해서 세계최초로 수직반송장치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도 회사에서 그 장치에 관해선 제가 담당이고 제가 제일 잘 알구요..회사사람들도 욕하거나 왕따시키거나 그런 사람없이 다 잘해줌.. 이쪽으로는 만족해요.회사에서의 제 이미지는 일을 정말 열심히 해서 회사에서 전 사원에게 다 이미지가 좋아요.입사한지 3년인데 실수를 거의 안했구요. 뭐든지 실수없이 좀 빨리빨리 처리하는 편이구요.한국에 지사가 있는데. 거기 가있는 사원이 탐탁치 않은지 나중에 절 키워서 그쪽에 설계부장이나 과장으로 보낼 생각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게 몇년후인지 정확히 갈지, 설계부장이 될지 과장이 될지.. 확답은 안해줌..(향후 생각)여기서 몇년후가 될지 모르는 설계부장이나 과장을 바라보고 계속 일을 배우면서 해야하는지..?일치감치 한국에 돌아가서 면접준비해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직을 해야하는지..?만약에 한다면 설계나 관리직으로 가고 싶은데..생산라인 돌면서 3교대 이런건.. 제 적성에 안 맞아서..(참고로,,, 가정이 있어 중간에 쉬면.. 생활에 좀 타격이 큼...)제 스펙은 2년제 전문대학 나오고 학점은 4.5에 거의 만점에 가까움..일본어 능력급수 1급, 2급 보유, 제피티 900점 받은 적이 있고.. 일본어 회화는 자유로움..굳이 말하자면 일본 경력3년에 근무할 때 신제품 개발 한 적 있다는거...2년제 전문학사가 한국에 어딜가든 취직할 때 걸리네요.. 애매한 상황이에요...ㅜㅜ여러분이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거 같아요?ㅜㅜ그리고 혹시 모르니 대구나 구미근처에 제 적성을 잘 살릴수 있을 거 같은 괜찮은 기업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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