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8개월 정도 되는 말티즈를 아는사람한테입양 받았는데요. 저한테 온 첫날은 원래 쓰던 밥그릇에 사료를 주었구요

그땐 밥을 잘 먹었어요.

그러고 오후쯤에 제가 밥그릇이 작은거 같아 새로 샀는데 밥을 안먹더라구요.. 사료는 같은제품이고요..

그래서 밥그릇이 바뀌어서 적응이 안되나 싶어 제가 사료를 손바닥에 덜어서 주면 잘 먹더라고요.. (대충 손바닥으로 2줌정도)

그리고 지금 4일째인데.. 원래 밥그릇에 밥을줘도 안먹고.. 손으로 줘야 먹더라고요..

밥그릇에 냄새도 맡고 먹을거 처럼 가기는하는데 정녕 먹진 않아요 ㅠㅠ

밥그릇에 물통달린건데.. 물은 잘 먹더라구요..

이유가 뭐때문일까요?? 환경이 바껴서 그렇기엔.. 첫날에 너무 잘먹었고..

예전 밥그릇에 줘도 이젠 안먹으니.. 걱정되 죽겠어요..

버릇된다고 손으로 먹이지 말라고하던데.. 애가 안먹어서 아플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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