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타이틀이에요~ 그 다음 자신이 자신있는 부분으로 전공을 선택해야죠. 저도 입학시절땐 공대였는데 2학년때부터는 상경계열로 전과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시기에 집중이 잘 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20대는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가를 알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걸 결정하는 인생의 중요한시점이요~ 그러한 소스들을 대학생활에
많이 얻을 수 있을거에요. 저는 그랬거든요.^^

비젼잇는과로 가란말씀이신가요 아님 대졸이란 타이틀에 집중하란건가여..저 원래는 듣보잡대 영문과전공이었어요

음..전 24살때 대학교2학년이였고요, 저도 집에서 지원해주는게 없어 알바하면서 학교 다녔어요ㅎㅎ 근데 오히려 벼랑에 몰릴수록 집중이 잘 됐어요~ 장학생 놓친적이 없었고 27살때 공기업 계약직 10개월 하고 28살때
시중은행 입행했네요. 정말 할 수 있다는 마음 갖고 하신다면 될 수 있는쪽으로만 집중하게 되요. 할 수 있으세요!

저도 24살인데 지금 들어간다해도 25살에 입학해서 언제졸업하고 언제취업해요ㅜㅜㅜㅜ집에돈도없고 다내돈으로해야하는데

전 24살때까지 대학이 왜 필요한지 몰라서, 공부 안하고 일만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근데 사업할게 아니고 직장인으로 목표로 한다면 대학이라는 과정을 필수로 나와야 하는 현실적인 문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복학하고 열심히해서 지금은 대기업에 근무중입니다. 근데 제 생각으로는 굳이 현실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대학은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모습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기가 대학생활이라 생각하거든요^^

중요하긴 해요 뚜렷하게 원하시는 일 있으면 한 번 밀고가셔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