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ㅜㅜ 요즘 저희집 강아지가 이상해요..
지금 엄마랑 저희집 강아지랑 냉전상태입니다.. 서로 토라질때로 토라져있어요..
혹여나 알아두시라구 저희집 강아지는 현재 2살입니다. 종자는 푸들이에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1.엄마한테만 마운팅을 시도한다. 손을 안내줄경우 물고(심할경우 잇몸까지들어냄) 손으로 긁는다.
2.아빠랑 저랑 있을때는 잘놀고 잘자고 하는데 엄마만 집에오면 보란듯이 침대에 오줌을싼다.
(지금 일주일째 매일매일 이불에 오줌을싸요.. 엄마가 맨날맨날 이불빨고 싸고 빨고 해서 지금 매우화나셧음...
게다가 오늘은 매트리스에 싼거있죠..)
3.엄마한테만 앙탈을 부려요.(안놀아줄경우 왕! 하고 크게 짖는다는 둥)
4.그런데 잘때는 엄마옆에서 자요..ㅋ 그것도 나란히 엄마배개를 배고서...

무슨뜻일까요.. 일단 서열은 제가보기에 저희집강아지가 엄마보다 자기가 위라고 생각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근데 지금 2살인데 반항기가 온건가요? 왜이럴까요..
엄마가 저희집 애가 말만 잘들어도 정말 사랑해주고 잘 놀아 주거든요..
근데 요즘 말 안듣고 이불에 오줌싸고하니까 매일 둘이 싸우고... 그래서 서로지금 마음이 어긋나잇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리고 왜저러는 걸까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