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명절을 앞두고 2년정도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원래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집안 사정에 의해서 포기해야 했던게
제스스로가 너무 아쉽고 그렇게 취업한 회사에 대한 기대치또한 만족스럽지도 못해
일하면서 공부도 하고 준비하려했지만 제 의지 부족으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안해 뭔가 이뤄 보자는 다짐으로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원래 부산에 살지만 이번에 부수다님 고향이신 김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지금 친구도 없고 환경도 모두 낮선 곳에 와있어요 간단한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막연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가 힘이 들어요
어떤식으로 준비를 하면 좋을지 상담을 하고 싶네요..
이런 플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사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독한 마음 먹고 도딱는 심정으로 열심히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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