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이예요 ㅠㅠ 푸들과 래브라도리트리버 함께사는데 도와주세요ㅠ
핫블루
안녕하세요.
1년3개월된 푸들 여아 한마리를 계속 키우고있었구요. 지난 토요일날 60일된 래브라도 리트리버(남아) 크림색 아가를
분양받아왔습니다.
지금 사는곳은 아파트인데 리트리버는 저희가 키울건 아니고 한달정도 푸들과 함께키우며 접종다 끝내고 어느정도 훈련을
끝낸뒤에 전원주택에 계신 부수다님께 마당에서 키우시라고 드리려고 분양받은거였어요.
지금겨우 이틀이 지났지만 솔직히 너무 힘이드네요ㅠㅠ
회사땜에낮에는 집에 아무도 없거든요. 리트리버는 60일이라도 5.5키로로 푸들과 크기도 비슷하고 키로수도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처럼 잘 지내겠거니 했는데 주말동안 지켜본결과 오늘 출근할때 리트리버는 베란다로 푸들은 거실로
격리시켜놓고 나왔어요. 걱정이되서 점심때는 제가 집에 갔다도 와봤네요..
문제는 두마리를 함께두니 리트리버는 애기라 아무것도 모르고 장난인것같은데 푸들 귀와 꼬리 목덜미를 자꾸 물더라구요.
근데 그게 아파요. 사람인 제가 물려봤는데 아프더라구요. 푸들도 낑낑거리면서 귀잡혀서한번은 끌려다니기까지해서..ㅠ
푸들도 그정도 당했음 근처에 안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또 가요.. 자존심이 엄청쌘아이라그런지
또가서 찝적거리고 ,, 근데 푸들은 겁이 원래 많아서 그런지 막 물진않아요. 리트리버는 정말 물구요..
한마리가 쉰다고 가만히 앉아있음 한마리가 가서 시비걸로, 또 다른 한마리가 가만히 있음 한마리가 가서 시비걸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론 이번 한달만 리트리버는 함께 생활할거예요..
지금 두가지를 생각중인데..
첫번째는 베란다에 푸들과 격리시켜 리트리버를 그대로 두고 집이랑, 밥그릇이랑 두고 그안에서울타리를 쳐놓고 배변훈련도 시키고 생활하도록 하는것이고, 두번째는 거실에 울타리를 일단치고 리트리버를 묶어서 배변훈련을 시키는거예요.
우선 울타리는 무조건 타넘어올려고하고 낑낑거리고 짖고 하더라구요. 목줄로 묶어도 백방 짖고 풀어돌라고 난리일것같습니다.
좋은 훈련방법과 푸들과 친하게 지낼수있는 해결방법이 있다면 제발 좀 알려주세요 ㅠㅠ
너무 답답하여 글을 남기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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