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햇살님 어떤 식단으로 고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을 하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한것인지도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쨋거나 저는 주제에 맞게 저의 실제 경험을 얘기했을 뿐이고 결정은 채식영님 본인이 알아서 하실
일인거 같습니다...

네. 참으로 맘고생 많았습니다. 정신질환은 본인이 느끼는것보다 가족들이나 이웃들은 잘 느끼지 못합니다. 설사 안다고 해도 성격상 저사람이 저래겠지 하고 남의 일이라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지만 본인은 터놓고 말도 못하고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죠. 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저의 올케는 아직도
몆년전의 저를 기억하고 있네요. 저는 그때의 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모가 너무 달라졌다구요.

중요한 것은 병을 극복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백번 동의합니다.

채식영님. 저는 20년가까이 정신과약을 복용했던 사람인데 저혼자 집에서(정신분열증) 채식으로 극복했어요.
정신과는 절대가지 마세요!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이딱~ 맞아요!

의학계서는 불치병으로 보는지 모르지만 이거 치유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무엇때문에 그렇게 괴로워 했는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아무것도 아니에요.

글쎄요... 의학계에서는 정신분열증을 불치병으로 보더군요.

정신분열증이 불치병인것은 아닙니다. 식이요법이나 메가비타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은 차원이 다른 병입니다.
우울증을 감기라고 보면
정신분열증은 당뇨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기는 적절한 관리와 시간이 지나면 나을 수 있지만
당뇨병은 극복하고 더 심해지지 않게 유지해야 하는 불치병이지요.

정신분열증은 약이나 기타 방법으로 일.시.적.으.로 상태가 나아질 수는 있지만
언제든 다시 깨지며 평생 치료가 필요한 불치병입니다.

밥따로 물따로 건강법으로 여러가지 정신병이 좋아졌다고하네요^^ 물론 다른 질병도 쉽게 호전되는거 같더라구요~밥따로 물따로에 채식이 포함되어있어요 밥물사이트 동영상 이랑 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