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8월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인데요
제가 이제 교환학생을 마치고 1월 초 부터 남미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약 두달간이요.
루트는 페루 - 볼리비아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을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브라질 리오축제가 2월10일이라 그 전에 4개국을 여행하고 브라질로 넘어가야하는데
한달안에 4개국을 다 보고 브라질로 넘어가는 건 힘들것같아서요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질문이
1)1월 초에 리마에서 남미 여행을 시작하고 2월 10일에 있을 브라질축제를 간다고 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5개국 여행루트는 무엇인가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 비행기표를 찾고 있는데 제가 처음 미국으로 들어갈 때는 LA나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왕복으로 끊게 되면 제일 싼 표가 135만원인데요 문제는 여행 후에 남미에서 다시 샌프란으로 넘어와야 한다는 거죠.
찾아봤는데 부에노스나 상파울로에서 샌프란으로 넘어오는 편도가 거의 100만원정도 하더군요.
남미로 들어갈 땐 마이애미에서 리마로 들어갈거라서 이렇게 다시 미국에서 갔다가 미국으로 넘어오는게 돈이 왠지 더 드는 것 같아요.

또 다른 방법은 8월에 미국을 편도로 가고(90만원) 남미여행후에 바로 부에노스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표를 사서 오는 건데요
우리나라-부에노스 편도가 거의 130만-140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또 듣기로는 남미에서 한국오는 항공권이 미국을 거쳐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패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2) 고수님들 생각에는 항공권을 어떻게 끊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것 같으세요??????
아 그리고 3) 남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편도 항공권중에 가!!!장!!!! 저렴한 항공사는 어디인가요???? 경유횟수는 상관없습니다.
무조건 저렴하기만 하면 돼요ㅠㅠㅠㅠㅠ

질문이 좀 서두없지만 부족한아이 구한다는 생각으로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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