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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A라는 기업에 신규 채용이 있어서

친구가 원서를 써볼려고 합니다.

일단 처음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친구가몇 년전 Z라는 회사에 3년 넘게근무를 했었는데요

Z라는 회사는 A라는 기업의 1차 하청업체였습니다.

참고로 Z라는 회사는 A라는 기업외에 B, C, D, E, F등 여러 기업의 하청업체였습니다.

여기서 질문 입니다.

이력서를 쓸때 경력사항에 업무 내용등 구체적으로 적으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Z라는 회사에서 A기업의 하청이라는 문구를 넣어야 되는지

아니면 A라는 기업을 빼고 다른 B, C, D 등 다른 기업의 문구를 넣어 하청업체였다는 것을 써넣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분들은 넣지말아라(하청업체 있던 직원은 원청에서 왠만하면 안뽑는다)
어떤분들은 넣어라(하청업체 있던 직원들한테 가산점이 될것이다.)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한데 님들께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님들의 답변으로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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