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유치원 3년 다니다가

이른 새벽에 출근에 다시 새벽 퇴근을 견디다 못해 그만두었지만

저는 아이들과 지내는 것이 즐겁습니다.

방과후 아동지도사 자격증은학교 다닐때 취득 해서 몇년되었는데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요즘 교육청 홈피에서 공고 나는거 지원 할려는데 아직 방학을 안해서 그런지

학기 중간이라 자리가 없네요.ㅠㅠ

최근에 처음으로 한군데 서류 내고 최종면접 까지 봤는데 마지막에 미혼 보다는 기혼을 원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곳은 오후 1시 ~6시 월급제 90이였는데...

월급이 생각 보다 많이 적긴 한데.. 80 70도 하더라고요.ㅠㅠ

요즘 한군데가 계속 올라 오는데 오전 야간 두번 나누어서 일을 하는데 새벽 6시 30분 아침 8시 30분 그리고

다시 저녁 6시 부터 9시 월급 80 ㅡㅡ;;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인데요.

아무도 출근 하지 않는 시간에 출근 하고 다 퇴근 하는 시간에도 학교를 지켜야 하는건지...

계속 지원을 안해서 그런지 재공고 나더니 이번에는 6시 9시 임시로 한달간 50인데

한달후 추후 협의 보니까 모집이 안되서 그런거 같고...

한달 후 다시 오전 야간 으로 할거 같기도 한데...

저는 하루에 짧지만 두번 출근 하는거는 아닌거 같은데 요즘 오전 야간 형태로도 올라 오더라고요.

자리가 안 올라 오니 마냥 기달리기도 그렇고...

아직 처우가 좋지는 않지만 저는 돈 욕심 보다는 제가 좋아 하는일 하면서 제 개인시간이

있었으면 해서 방과후 학교가 딱 이라고 생각 했는데

면접 보다 보니 제 나이(29살)에 이 일을 하면 월급도 적고 해서

꾸준히 할거 같지 않은가봐요.

조금 더 기다려 보고 더 면접 다녀 봐야겠죠?

자리 없다고 무조건 지원 하는거는 성급 하겠죠?

자리가 정해지면 교욱도 받으러 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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