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즘 큰아이를 키우면서 영어의 중요성을

새삼 느낌답니다.. 5살부터 영어를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을 주고 싶지않아

학원에서 돌아오면 외우기를 시키지 않았지요..

5,6,7세때는 놀면서 익히며 영어동요를

통해 귀가 트이기를 바랬답니다...

집에서는 단어카드를 벽에붙이고 가볍게 읽어주는

정도와 cd를 자주 틀어주며 놀면서 영어와 친해지길 원하며

아주 적극적인 태도는 아니었답니다.

할로윈데이때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에여

7세때는 동생이 생기는 바람에 제가 출산과 육아로 아이에게 신경을 못쓰다가

초등들어가면서 다시 영어를 시켰는데...물론 이때도

초등 교과목에 영어가 아직 없어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죠

하지만 학원은 제 이런맘과 다르더라구요

하루 영어단어10개외우기, 작문10개만들기, 매일보는dailytest,

한달에 한번보는 montlytest는 아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답니다.

저또한 계속 이렇게 시켜야 하는지 회의감도 들었구여

하지만 저보다 강한건 아이였어요

&n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시작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좋은 학원을 다닌다는 자부심 또한 있는 것 같았어여

아이 학원비의 거의 70%를 차지하는

비싼 학원비.....ㅡ.ㅡ

엄마는 맘에 드는 옷을 사려면 몇번을 들었다 놓았다

망설이며 결국은 못사는데....

어쨋든....아직 공부습관이 들여지지 않은 아이와

많은 전쟁을 치르고 어린동생의 육아와 겸해 큰아이의 영어기초를 잡는

데 성공 ..............

요새 엄마가 바빠 공부를 잠시 손을 놓았건만

montly test에서 class 1등을 했다네여

그것두 점수가 90점으로.....

저는결국 아이를 키우며 이러한 곳에 기쁨을 얻으며 사는 고치 엄마였네여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