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맞아요 시간이 있음 여러군데 돌아보면서 발품파는게 재미도 있고 경제적일거예요

역시 개인 사정이 중요한 것 같네용.. 가장 중요한건 여건이 된다면 커플이 함께 발품파는게 보람도 있고 가장 경제적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오빠랑 다니면서 발품파는게 좋아요 -ㅅ-~ 플래너도 솔직히 싸게 해준다하지만 믿음이안가요.. 그냥 저를 믿는거죠 ㅎㅎ

저의 경험 ^^ 저는 첨에 웨딩플래너 통하다가 결국은 혼자 스스로 찾아서 했는데요 ^^
웨딩플래너라고 개인이 못 뚫는 곳을 뚫어주는건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거래 해야 싸지 가운데 한단계 거치는데 그보다 더 나을순 없지않겠습니까. 플래너들이 무료봉사하는 것도 아닌데..ㅋㅋ그리고 플래너가 웨딩홀 섭외하는거 옆에서 봤는데..내나 전화해서 무슨무슨날 시간이 되냐고 물어보고 예식장에서 된다고 하면 되는거고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거고..ㅎㅎ
그리

그런데 부산의 경우에는 플래너를 통하는게 더 수월할수도 있겠더라구요. 전 사정상 서울에서 준비해서 부산에서 예식장을 구하는데 진짜 애먹었어요. 괜찮다 싶은 예식장은 대부분 개인으로 가서는 대관이 불가능.
업체와 협력이 되어있어서 업체를 통해서만 되는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서울 플래너같은 경우에도 그러더군요. 부산은 아직 패키지 문화가 더 많아서 따로 하시기엔 불편함이 많으실꺼라구요.
뭐 힘든만큼 보람도 있겠지만.. 시간이 많이 없으시다면 플래너를 통하

저는 박람회가서 플래너통해서 본식+스튜디오 견적받아본거보다 제가 마음에 드는 스튜디오에서 본식+스튜디오 견적받아본게 더 싸고 맘에 들어서 제가 맘에드는 스튜디오 계약했어요. 그리고 굳이 플래너 없어도 스튜디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자기네 스튜디오 이름걸고 해주시는거라 믿고 맡겨도 될꺼같더라구요 ㅋ

근데 전 플래너없이도 준비 잘하고있어요.ㅋㅋ 막 다른사람이 너무 신경써주면;; 신경이 쓰여서 제가 제대로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인터넷으로 많이 보고 몇군데 선정해서 가고 그래요~!^^

게다가 플래너가 있으니까 궁금한건 바로바로 물어볼수도 있구요...본식같은경우에도 제가 신경써야할 부분들이 그다지 없다는거..

저는 플래너통해서 본식+스튜디오 진행하고 있어요~ 전 박람회때 가계약해둔 상품이라..여기서 안하고 다른데서 할려니...옵션이며 조건들이..여기가 제일 괜찮았어요...

저도 요즘 11월 결혼앞두고 예식장 빨리 잡아야 하는뎅.. 이것 때문에 몹시 고민하고 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