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원래. 상황이 힘들면 둘은 더 간절해 지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지만..현실은 두세배로 늘더라죠
힘들게 결정한 만큼 잊으세요

아효..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어려운 결정하셨으니 일단 시간에 맡겨보세요.. 6억은 작은 돈이 아니잖아요.. 왠만했으면 그 남자분도 그런 결정안하셨을꺼에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장윤정 아닌이상 6억 못 갚아요. 10년이라도 못 갚은것 같아요. 1년에 6000이상 모아야 한다는 말인데.이자내고 그렇게 못 할듯.
제가 너무 계산적일지라도. 울 엄마 아빠까지 맘 고생 하시게 될까봐 저라면 확 접고 뒤도 안 돌아 보려고 노력할랍니다.

사랑하는 감정은 애석하지만 찌든삶앞에선 얼마 못가요 ㅠ ㅠ 내 동생이라면 제가 24시간 데꾸 다니면서라도 떼어놓고 싶으네요

제 친구하나도 남자네 집이 갑작이 망해서 빚이 어머어마,,남자가 아무리 공사 직원인데도 결혼3개월전인데도 헤어지더군요,,그리고 딴남자 만나서 딱 1년만에 결혼했어요..제가 그친구에게 물었어요..어떻게 그렇게 이성적으로 잘 판단할수 있냐고,,,그랬더니 그친구왈 그남자쪽 아버지가 불러서 있는 사정 다 말씀하시는거 듣고 뒤돌아서서 올때 자기 미래가 보이더래요,,,그리고 자긴 감당할수 없겠구나로 결론이 나더래요,,,그럴수도 있겠다싶었어요...근데 그 남자분도

이제 보내 주세요. 정말 힘드실거에요. 기대는 식구들이 넘 많네요. 이 모든 걸 감당하실 수 있을까요? ㅠㅠ. 그 분 말대로 인연이면 만나실거에요.^^

그러게요~답답하시겠네요
제주변에 지인도 그런생각인데~
아무래도 생각이 많으시겠네요~ㅠㅠ

힘내세요 ~ 윗분말처럼 이또한지나가리라
두분다 너무안타깝네요 원치않은 현실이 근데 빚이라는게 함께공유하긴쉽지않을꺼같아요 얼른마음추스리셔서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주변상황이 너무 힘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같네요.
힘드시겠지만 잘견뎌내실거예요.
토닥토닥
이또한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