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변호사님 계세여??
바나나
울 시엄니와 작은시누이의 문제때문에 좀 여쭙니다.
16년전에 어학연수로 1년을 미국에 가서 공부하다가 약대에.입학을 했네요..
총.7년동안 어머님께서 4억원정도의 돈을 아가씨께 등록금과생활비를 보냈는데...
그때 아가씨와 구두로 부모님께 취업후 매달 200만원을 보내주기로 했다는데...
취업한지 10년이 되도록 1년에 2번정도 150정도 보내주네여.
노후에 쓰실 돈을 다 쓰시고 마지막에 대출까지 받으셔서 좀 힘들어하시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추석때 미국에 시부모님이 가시는데...구두로 약속 받으셔도 돌아오시고 나면 또 똑같을것 같은데...
어머님이 맘 고생이 심하시네요..
친족이라......참 그렇네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재넘이 2025-07-15
저희 신랑이 큰아들인데.. 전화로 말할려하면 전화끈어버리고 그다음부터 연락을 안해버리네요..
-
아서 2025-07-15
자식도 어릴 때나 자식이지 머리 굵어지면 자기 실속 차리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죽을 때까지 자식에게 재산 넘기면 찬밥신세 된다잖아요.
제일 맏이가 동생이랑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
신당 2025-07-15
말만 하면 연락두절이라... 참 난감해요.ㅡ
-
예그리나 2025-07-15
이건 변호사가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같아요.
솔직히 법으로 불효하는 딸을 처벌하거나 합의를 할 수 있는 법은 상식적으로 없을거 같아요.
다만 지금 어머님께서 재산이 있으시다면 그나마 노후를 자식들한테 물려줄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여생을 즐기도록 해드리는게 도리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런 문제라면 가족중 누구 하나가 직접 어머님 입장을 대변해서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딸입장에서는 엄마가 돈이 많아서 자기 약대까지 보내줬다고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704038 | TV 선택이요 ㅠ.ㅠ (10) | 꺄홋 | 2025-08-06 |
2704008 | 결혼하고 나면... (9) | 마징가 | 2025-08-06 |
2703981 | 혼수가 얼마나 할까요? (10) | 남자 | 2025-08-06 |
2703956 | 예단 할때 (2) | 움찬 | 2025-08-05 |
2703926 | 폐백예약했어요~~ (3) | 가림새 | 2025-08-05 |
2703898 | 신혼여행 견적 어디에다 물어봐야해요? (10) | 앵겨쭈 | 2025-08-05 |
2703871 | 진짜 피부때문에 고민이에욤...ㅠㅠ 혹시 ipl아시나요? (10) | 바름 | 2025-08-05 |
2703840 | 미리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자랑질~~ (6) | 안토니 | 2025-08-04 |
2703817 | 예물...꼭 브랜드로 하시나요? (10) | 가랑비 | 2025-08-04 |
2703787 | 결정의 연속 (10) | 하연 | 2025-08-04 |
2703761 | 헹켈 양식기 (cape town 02782-824) (9) | 연하늘 | 2025-08-04 |
2703590 | 신혼여행갈때 준비물? (10) | 가막새 | 2025-08-02 |
2703529 | 몰디브에서 어떤 수영복이 제일 이쁠까요? (10) | 연꽃 | 2025-08-02 |
2703498 | 신혼부부전세대출 받아보신분? (5) | 칸나 | 2025-08-01 |
2703383 | 신혼여행 다녀와서 인사 (1) | 창민 | 2025-07-31 |
2703332 | 집들이 음식 (6) | 해골 | 2025-07-31 |
2703285 | 청첩장 :) (10) | 갅쥐누뉨 | 2025-07-30 |
2703257 | 사주 궁합 용하게 보는 점집에 다녀왔는데.... (10) | 사과 | 2025-07-30 |
2703198 | 혼수로 가전제품견적낼때 원하는제품적어서가면 매장에서 견적내주나요? (8) | 잠팅이 | 2025-07-30 |
2703069 | 연애상담 (10) | Emily | 202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