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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게시글 검색해보니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나이를 먹어가니 노화가 걱정되기는 해요. 그래서 식후에 과일을 챙겨먹으며 앞서 먹은 것까지 다 썪게 했다는... 최근에 알았어요, 식후에 과일이 안 좋다는 것을. 항산화식품을 따로 챙겨먹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 없으면 최대한 식사 자체를 잘 구성해보려고요. 설탕 좀 줄이고... 그런데 비건식하며 가공식품 거의 안 먹으니까 피부랑 머릿결 좋아지긴 하더라고요, 겨우 두달만에, 평생 푸석하게 살 줄 알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활성산소가 나쁜 역할을 하는건 아니라고해요....좋은 역할도 역시 한다고 해요...

두달째 비건으로 살고있는데 추워서 그런지 자꾸 익힌 채소나 견과류 찾게되고 채소도 먹고싶은 것 골라놓고 보면 의도치않게 뿌리채소나 따뜻한 성질의 것이더라고요. 몸이 저도 모르게 뜨신 걸 원하나봐요, 살겠다고... 날 좀 따수워지면 그때야 생으로 먹을 건가봐요. 생식 잘 드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익히면서 설탕이나 포도씨유 쓰는 거나 좀 줄여봐야겠어요.

결국은 답은 소식, 채식 쪽이 될거 같네요.
다양한 색상의 항산화제인 채소를 골고루 드시고, 주식으로는 복합탄수화물(통곡식) 드시고 단백질은 최대한 적게 드시고 지방은 생견과류나 생들깨 드시고... 이 이상의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제 생각엔.
이걸 생식으로 드실 수 있음 더 좋겠지만 뭐 그건 선택인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