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해요 ㅠㅠ 저도 아직까진 머리속에선 이해를 하지만 마음속까진 전달이 안되었나봐요.
시간이 지나면서 이 상황들을 언젠간 마음속이 꼭 받아줄거라 굳게 믿고 이겨낼려구요.
수다님도 저도 힘내서 꼭 이겨내자구요!

저도 성당다니는데 같은 신도시네요..~^^
저는 집에멀쩡히있다가 약속이나 밖에나갈일이 생기면 준비하는동안에 예기불안에 시달린답니다..
안해도 되는 생각인줄 알면서도 이상해지지않을걸 알면서도 이상한 행동을 할까봐 불안에떨어요..
왜그런지 무엇때문인지 자세히 말은못하지만 힘들어요님과 저는 공황이랑 같은친구이기 때문에
말로는표현못하는 무엇인가때문에 같은증상을 경험하는것같아요..
중요한것은 우리는 죽지도 않고 쓰러지지도 않고 미치지 않는다는건데요..
이것을

ㅠㅠ 저도 방금 이 질문 드렸는데 같은 질문이네요 ㅠㅠ;;
저는 성당 나갔는데 갑자기 \내가 막 소리치고 괴상한 행동을 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이상한 생각이 나면서 그렇게 되는 상상같은걸 하면서 어쩌지 어쩌지 계속 그랬어요..
근데 이게 정말 공포증으로 오길래 간신히 제어하긴 했지만, 공황으로까진 오진 않았고요 한 5분정도는 이거땜에 얼굴이 하얗게 떠있었어요;;;
그 이후론 이 생각이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스트레스 좀 받은 상태면 또 생각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