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정말 이런 문제 말씀드리기도 민망하네요.

사이트글도 검색해서 봤어요.
저 같은 케이스가 없어보여서 질문드립니다.

[현재상황]

회사 내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웹서비스하고 솔루션서비스하고 통합해서 외부에 제공하는 서비스에요.

근데 웹서비스는 회사내부(euc-kr)에서 작업하고,
솔루션서비스는 외부(utf-8)에서 작업을 하였는데,

와우... 서로의 인코딩이 다른거에요. 개발팀이 서로 기본사항도 파악하지 않고 작업부터 한거죠.
한 홈페이지에 utf-8 과 euc-kr이 공존... 정말 기가막히더군요.
전체 환경은 euc-kr 인데요. 솔루션을 가져오면서 iframe으로 처리한 부분이 utf-8로 코딩이 되어있는 겁니다...

ie6에서만 깨지고 난리가 났구요.
클라이언트는 꼭 ie6에서 서비스가 되어야한다고 난리구요.

인코딩을 통합하는게 가장 좋은 그림인데요.
개발환경을 누군가 하나가 바꾸려면 DB문제가 크다고하네요.[내부사이트의 인코딩 수정불가 문제]

사이트 환경이 모두 euc-kr 입니다.
요새 웹표준 코딩으로 변경하면서 인코딩을 utf-8 로 바꾸려 했지만,
워낙 사이트가 방대해서 개발이고,DB고 손을 못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오픈해야하는 상황에서
결국 CSS를 인코딩만 다르게 두벌을 만드는 것으로 땜방을 했어요...!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앞으로 사이트가 업체별로 확장될 상황에서
사이트 하나정도는 CSS두벌로 간다해도, 나중에 업체 10개..20개로 늘어날 경우.
추후 관리적인 측면에서 이건 아니잖아요.
원초적으로 저희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지금 서로 기싸움만 하고 있습니다...

인코딩을 통합하는 방법이 추후에도 절대 안되는 경우라면 정말 다른 방법이 없는건가요.
저희팀이 생뚱맞게감소해야하는건가요? 너무 어이 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윗분들한테 상황 말씀드렸는데요. 그냥 화면 잘나오면 장땡이라고 생각하시잖아요..

객관적으로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건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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