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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적인 질문...

미라

2025.06.13

친환경 농사를 짓다 보니 꼭 채식이라기보단 야채의 효능이랄까
이런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야채다운 야채만 잘 먹어도 사람은
병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갖가지 신선한 풀만 잘 먹어도 구제역
이니 하는 이런 병은 생길 수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채식이란 게 꼭 야채에 국한된 것인지요. 생선,
계란 같은 것도 포함시키지 못하는 것인지요?그냥 채식이란 게 단호하게 선을 긋는 듯해 물어보는 질문입
니다. 저도 육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인들끼리
고깃집 가서 야채만 먹고 오진 않거든요. 우리가 살면서 소,
돼지, 닭을 안 키울 순 없고 그러다보면 먹을 수도 있는 거 아
닐까요. 사람처럼 묻어주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제가 또 궁금한 건 여긴 채식을 하는 분들이 많을 건데 그런 분
들 눈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보이나 싶어서요.

저는 저 같은 생각이 나쁘지 않다 보는데 생각은, 범위가 없으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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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팅 2025-06-13

    호호 님의 \먹을 이유가 아니면, 소, 돼지, 닭을 키울 필요가 없어지고.. 키운다면 애완용이 될테니.. 죽으면 묻어주거나 화장시켜주겠죠.\ 이 말이 와닿네요. 다른 분들의 글이 와닿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듯합니다. 살아가면서 생각하며 차차 풀어가야 할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건강을 위해 육식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식습관이며 맛을 좇는 것이지요.

    뭇매를 맞지 않을까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네요. 그리고

  • 후력 2025-06-13

    모든게 관념에 따라서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채식이 좋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선 적당한 육식이 필요하다 등등..
    오감으로 느껴지고 지각되는 모든 정보들을 판단하는 능력의 집합체가 관념이라고 하거나, 에고라고 하거나.. 그렇게 알고 있는데, ...,
    채식이 좋으면 채식으로 충분하고,
    적당한 육식이 좋으면 그것으로도 충분하고,
    다만 자신의 관념의 틀을 심각하게 위협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생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두바다찬솔 2025-06-13

    채식주의자는 고기를 먹지않죠

  • 볼1매그녀 2025-06-13

    모든게 본인의 선택인데
    뭐가 좋다 나쁘다라고 생각할 이유가 있나요 ?

    건강 (정신적인 건강, 육체적인 건강) 에는 뭐가 좋다 나쁘다는 생각은 하죠.

  • 두힘 2025-06-13

    소 돼지 닭들이 끝에는 먹힌다 하여도 살아생전에 삶다운 삶을 살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요즘 동물들 너무 혹사당하고 착취당하고 학대당하고 내팽개쳐지고 버려지고 그래요. 이런 세상에선 단호하게 선을 긋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채식을 야채 위주의 식물성 식단이라고 정의한다면 계란과 생선은 당연히 포함되지 않죠. 영어로도 보시면 계란 먹는 채식주의자는 ovo-vegetarian이고 진짜 채식주의자는 strict vegetarian입니다

  • 도널드 2025-06-13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 무렵..
    마당에 있던 토끼에게 산에서 풀을 뜯어다 주고, 재래시장에서 배춧잎 주워와서 먹이며
    애정을 쏟았었습니다. (집 근처에 산도 있고, 재래시장도 있었어요. )
    헌데 어느날.. 토끼가 사라지더라구요.
    결국 윗층 아저씨가 먹기위해 키웠던 거였어요.
    전 그 아저씨 배 불려줄려고 토끼에게 애정을 쏟은건 아니었는데.. ㅜ.ㅜ

    결국..
    누구에겐 먹거리로 보이고, 누구에겐 사랑스런 생명으로 보이는게..
    보는 눈과 마음먹은 생각에 달

  • 큰맘 2025-06-13

    먹을 이유가 아니면, 소, 돼지, 닭을 키울 필요가 없어지고..
    키운다면 애완용이 될테니.. 죽으면 묻어주거나 화장시켜주겠죠.
    패스코 채식을 선택하시면 어패류 드실 수 있구요,
    락토를 선택하시면 우유와 계란까지 드시면 됩니다.
    맘 내키는대로 하세요. ^^
    모든 생명이 아까우면 채식조차 소식하면 되구요.
    눈이 있는 생명이 안타까우면 우유나 계란, 조개류는 드시면 되구요.
    아직 그런 생명에게까지 애정이나 특별한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그냥.. 드시면 됩니다

  • 또야 2025-06-13

    어릴때 병아리 여러번 키워봤는데요.
    병아리가 죽어서 화단에 묻어준 기억이 있는데요.
    언젠가는 병아리가 좀 커서 중병아리에서 작은 닭정도까지 키워진적이 있었어요.
    그 해 여름에 더웠는지 닭 2마리가 더위먹고 죽어버렸는데 3남매가 모두 참 안타까워 했었죠.
    엄마는 그 닭들을 시장에 가져가서 잡아서 닭요리를 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때 좀 의아한 생각을 했었죠.
    병아리는 화단에 묻어주는데 왜 닭은 잡아먹는걸까....진짜 먹어도 되는건가....
    아침

  • 틀큰 2025-06-13

    저도 가축은 안 키워봤는데 개 같은 경우 내가 키운 건 당연히 못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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